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령(문제아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정황상 [[양자]]와 관련되고 지구의 기록인 인류사 혹은 인류의 의식을 수습해 아카식 레코드를 구축하는 모종의 고차원 정보생명체다. 때문에 전자와 원자의 관계처럼 물질계에선 기본적으로 인류를 매개로 확률적으로 존재하는듯. 그러니까 신령이 없으면 세계는 기계론+뉴턴 역학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 구성성분은 정황상 아스트랄~타키온으로 추측. 본래 별과 용종의 영향력 아래있던[* 다른 생물들처럼 물질을 기반으로 계통수를 쌓으며 진화한 생명이기 때문인듯.] 인류가 문자를 획득한 뒤 그 영향력을 늘렸으며 신앙에 의해 조상령과 정령같은 다른 정보생명체의 신령화도 일어났다. 물질계에서 존재가 확률적으로 존재하고 고대인들의 관측수준이 한정된 만큼 발생시대를 기점으로 통상 시간축, 공간축과 괴리를 일으키는듯 한데 이들의 고유 우주관이 구축될때마다 시대와 문명을 유지하는 쐐기가 됨과 동시에 별과 인류의 기원이 왜곡된 듯. 시인이 시간적 연속성을 거부하는 힘이 있는것을 보면 시공간 바깥에 있는 신령도 비슷한 힘이 있는 모양. 신령을 죽이려면 연대기에 내려오는 올바른 방법으로 죽이던가, 인류사를 일격에 지워버릴 정도의 초파괴능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신령은 별의 연대기로 연대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죽더라도 강제적으로 다시 부활한다.[* [[크로아 바론(문제아 시리즈)|크로아 바론]]은 [[사카마키 이자요이]]의 [[어나더 코스몰로지]]에 직격당했으나 어느샌가 부활했다. [[레티시아 드라쿨레아]] 역시 신을 죽인 공적을 지닌 자는 많으나, 진정한 의미에서 신살은 아니라고 부정한다.] 따라서 작중에선 '''진정한 신살자란 [[라스트 엠브리오(문제아 시리즈)|라스트 엠브리오]] 뿐'''이라 여겨진다. 인류사가 수습되는 크로스 포인트 즉 패러다임 시프트에서 영격을 얻어냄과 동시에 이를 고정하는 존재인지 신령이 진정한 의미로 소멸해 버리면 그 신령을 뿌리로 둔 역사와 문명은 모든 평행세계에 걸쳐 붕괴해 버리는 것으로 보인다.[* 신이 있는 세계와 없는 세계를 감안해야 하는 존재확률 설정을 생각해보면 근대 이전의 패러다임 시프트 시점에선 존재확률이 확 올라가는듯 하다. 이 경우 신령의 존재확률에 의탁하고 있는 인류사의 뿌리부분이 붕괴하는 것일듯.] 때문에 라스트 엠브리오가 나타나기 전의 역사와 이후의 역사가 상당히 다른듯. 이후 정확히 밝혀진 정황을 봐선 현재의 역사는 제우스의 대부신 선언 이후 신령들이 자신들의 영격을 투자해 진작에 소멸했을 크고 작은 인류집단을 번영하는 쪽으로 기울인 역사라 신령이 소멸하면 같이 무너지는 모양. 사실상 '''인간이 영장으로 영위한 역사 그 자체로 존재하는 종족.''' 또한, 권속을 신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신격을 부여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단순히 신이라고 하면 신령과 신령이 신으로 지정한 권속, 인류사에서 신령의 측면을 구축한 성령과 용까지 전부 지칭하는 셈. 한 세계에 3체 이상의 선천적인 신령은 존재할 수 없다고 한다. 정확히는 신령의 존재확률이 낮은 세계에서 3체 이상 존재할수 없다. 따라서 신령이 외계에 간섭할 경우, 영격을 분할한 조직이나 화신을 보내는 게 정석이다. 이는 3체 이상의 화신이 바깥 세계에 강림하면 운명[* 문제아 세계관에서 운명이란 시간의 밀도 즉 평행세계에 걸쳐 우주 발생과 동시에 확약된 사상을 의미한다. 성령이 시간의 밀도에서도 가장 우수하다는것을 보면 역시 가장 확고한 운명은 천체법칙이나 질량등의 물리법칙으로 보이는데 물질세계 밖의 존재인 신령의 존재가 강림하면 이게 깨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신들은 시간축의 바깥에서 인류사가 있다면 존재하지만 패러다임이 어느쪽으로 기울었는가에 따라 확률이 다르다. 만약 신이 인간을 만든 패러다임에 가깝다면 이미 신은 과거 부터 존재할 확률이 높기에 사상, 즉 인과에 큰 영향이 없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과거에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가 시간축 바깥에서 간섭해 오는 것과 다름 없기에 우주의 예정조화인 운명에서 벗어나 여러 가호나 준비가 미치지 못한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의 적량이 바뀌어 천재지변이나 이상사태가 생길수 있기 때문.[* 더불어 신들의 삼위일체와도 관련일지 모른다.] 정확히는 이자요이의 세계처럼 신의 존재확률이 떨어지는 세계와 시대의 한계인듯. 신령을 성립시키기 위해서는 신앙이 필요하지만 신령의 강함은 단순히 신앙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신앙이 늘고 신자가 늘어나면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이는 거대한 패러다임 시프트를 발생시킬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신화적 종교관이 그대로 인류의 전환기의 일부로 편입되기 때문에 존재확률이 급격히 상승하게 되어 영격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 즉 신령 최대의 파워 소스는 신앙이 아닌 패러다임 시프트다. 그리고 패러다임 시프트는 세계적 영향력이 강하면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도 있기 때문에 선순환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그리○도교는 교황의 한마디만으로 큰 영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모형정원에서 최대 종교로 인정받고 있다. 신앙이라곤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이나 실상은 SF에 가까운 문제아 시리즈란것을 생각해보면 인류가 미량이나마 입자체에 간섭할정도로 진화하기 시작하면서[* 마법사나 거인족처럼 이미 고대부터 눈에 띄는 수준의 계통수 폭발을 일으킨 민족도 있다.] 인류 군체가 입자체로 발한 양자적인 신호가 수습을 이룬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평행세계란 즉 양자다중우주며 문제아 세계관에서도 이를 적용한듯한데 신령은 이 평행세계가 동일한 값을 보일때 발생하기 때문. 애초에 현실에서 신앙이란것이 인류의 군체의식 역할을 하며 문명과 과학의 발전을 독려했고, 작중에서도 맥스웰의 악마가 과학으로 완성되자 신성을 받고 천사화했다는걸 생각하면 꽤 가능성이 있다. 존재자체가 인류사의 기틀을 유지하는 고로 이들의 방향성은 인류사에 선악을 불문하고 영향력을 미친다. 단순히 시대를 유지할 뿐 아니라 각종 재난에 의한 인류사의 두절을 막기위해 필연적으로 향후 시대로 이어가는데 필요한 존재들에게 은혜를 부과하나 인류의 행동 자체를 완벽하게 예측하거나 관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이런것들이 이어져 먼 미래에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질을 중시해 지나친 경쟁사회와 권력의 횡포로 신앙은 기호수준으로 전락하고 수요와 필요성으로 윤리가 무시되게 된 절대악, 반대로 질서를 위해 과도한 수의 폭력을 허용하고 신앙에 의한 통제를 허용해 개성을 말살한 디스토피아가 대표적. 각 신령들은 자신의 정확한 출현 시대, 즉 인류와 상호관측이 성립된 시기를 비밀로 하는 관례가 있는 모양. 자신의 출현 시대에 약점이 있을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주최자권한의 파훼법과 마찬가지로 신의 존재확률이 떨어지는 세계에서 신의 존재는 그저 어떠한 사회현상의 해석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듯. 다른 특성으로 바깥세계에서 자신의 이름을 쓰지 않으면 힘이 대폭 떨어진다. 물질정보에서 생겨나는 정령계열과 달리 가상정보적인 존재라서 그런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